|
삼
협 댐

만리장성을 만든
중국인 다운 댐 공사가 양자강에서 펼쳐지고 있다. 말로 들어서는
언뜻 이해가 잘 가지 않은 부분이 바로 이 댐공사의 목적과 공사의
과정이다. 삼협 관광이 유명해지기 시작하면서 이 댐공사도
역시 관심을 끌기 시작했는데 이 댐이 완공되면 삼협의 유명한 관광지는
상당부분이 모두 물 속으로 가라앉아 버리기 되어 댐 공사가 완공되기전에
구경을 가야한다는 말이 있었다.
이
댐은 삼두평이라는곳에 원래 중보도라고 하는 섬이 있었다. 옛 요순시절부터
중국에는 치수(治水)가 군왕의 책임이자 의무였던 만큼 양자강의
홍수해결은 어쩌면 영원한 중국의 숙원사업이었다.
 세계 최대 규모의 댐공사. 삼두평에
건설 (중보도) 서릉협에 건설중인곳
댐의 규모 댐 길이는 2,335 m,
높이 185m, 상단부 두께18m, 하단부 두께 130m이다. 댐이 완공되면
강의 높이를 175m 나 높이게 되어 상류에 있는 중경까지 600 km의 저수지가
된다.
3,990억 톤의 물을 저장한다. 이 물이 다 차오르게 되면 이곳에서부터
중경까지 댐의 물이 이어지게 된다. 이 댐공사로 57만 에에커의
농토와 도시와 마을이 물에 잠기게되어 130만 명이 이주를 하게
된다.
건설비로는 약 2330억 Yuan
이며 미화 280억불 (한화로 30조 정도 )이다. 이 댐의 목적은 홍수
조절과 전력발전 그리고 농토에 물을 공급하기 위한 것이다. 이
공사는 1994년부터 시작되었으나 2003년에 공사를 완료하여 발전기
터빈을 돌릴예정으로 댐에 물이 다 차고 최종 마무리는 2009년에서야
가능하다고 한다.
기념공원 승객들을 태운 관광버스는 삼협댐 공사현장
견학을 위해 조성된 공원으로 향한다. 공원에 내리면 건설현장의
모형도가 있는 안내소에서 댐에 관한 설명을 들은후 전망대에서
멀리서 벌어지고 있는 공사현장을 본다. 현장과는 거리가 있어서
자욱한 먼지가 나고 있는데 그 규모는 보지 않고는 상상이 가지
않을 정도로 대단하다.
|  삼협댐
공사현장 전망대 공원
|
 삼협댐
공사 기념비
|
|
공사의 현장 필자가 현장을 둘러 볼 때는
물막이 공사는 어느정도 마무리가 되고 선박 통행을
위한 운하 공사가 진행중이었다.
강물은
막는대신 강 옆의 바위산을 뚫고 선박의 통행로를 만드는
얼핏 이해가 가지 않는 공사였는데 멀리서 보는 공사현장은
산을 옮기는 것 같았다.
오른쪽
사진▶ 멀리
보이는 산까지 물길을 만들어 선박통행로를 만드는
공사로 맨위 사진의 오른쪽에 해당.
|

|
|
댐공사
현장 ▶ 전망대에서 찍은 공사현장은 바위산을
뚫어 운하를 만드는 공사이다. 맨위에 보이는 자동차의
크기와 건너쪽 아래에 지어져 있는 건물 사이즈를 보면
그 높이를 짐작할 수 있다. 이 높은 돌산을 돌을
깨면서 길을 만들고 있었다.
댐공사 진행과정 이 댐공사의 아이디어를
처음 낸사람은 손문이었다. 그러나 국내 정치사정으로
조용하다가 지난 54년 양자강 대홍수로 3만명이 사망하고
1천만명이 넘는 이재민이 생기자 모택동이 다시 거론하기
시작하였다. 국가적인 사업이어서 모택동을 비롯하여
주은래, 등소평등이 현장을 방문하고 댐건설의 마음을
굳힌다.
그러나
예산등의 이유로 시행에 옮기지 못하다가 호요방 총서기가
다시 거론을 하고 등소평이 막후에서 적극 지원하여
92년 계획을 승인받아 93년에 착공을 하게된다.
댐이
완공되면 의창에서 중경까지 거대한 호수의 길이 생기고
엄청난 규모의 발전소가 생기는데 중국 총발전량의
11% 수력의 35%를 차지하며, 한국의 전체발전량과 비슷하다고
한다.
|

|
홍수방지와
전력효과 뿐만이 아니라 상해에서 대륙으로 이어지는 거대한 산업통로가
생겨서 지역적인 발전과 관광사업도 활성화 되리라고 기대를 한다.
댐공사 반대의견 수많은 반대의견이 있었고 지금도
주장하지만, 이미 공사는 완공단계에 와있다. 반대의견은 환경,
문화유적지 보존, 홍수조절능력에 대한 의문등으로 정리를 하자면
다음과 같다.
환경파괴
자연생태계의 파괴에 따른 미지수의 환경재해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크다. 강의 흐름이 늦어져서 퇴적물이 쌓이고 온도가 달라지며,
황해바다의 담수 유입량이 달라져서 바다에 까지 영향을 미친다.
자연경관과
문화유적 수많은 문화유적지가 수몰된다. 특히
삼국지의 격전지로 유명한 운양의 장비묘, 공명비는 물론 삼국지
유적지는 3분의 1이상이 수몰되어 우리앞에서 자취를 감추게 되고,
무엇보다 옛부터 전해 내려오던 천하절경들, 두보 이백 소동파가
시를 읊었던 그 절경들이 물속에 잠기게 된다.
홍수 방지에 대한 의견 홍수를 방지한다는 것에 대한
의견으로 댐을 막으면, 흙탕물이 퇴적하여 상류부분에 쌓이면 범람하기
쉬워 홍수방지 효과가 없어지고 만일 댐이 파괴될시에는 상상을
초월하는 재해가 발생할 것이라는 주장이다. 이상과 같이 환경론자와
자연보호론자는 댐공사는 정치가들의 주장이 앞선 주장이라고 한다.
삼협댐
관광을 마친 승객들은 버스를 타고 빅토리아호로 돌아와 서릉협
관광을 다시 시작한다. 서릉협은 이창의 남진관에서 끝이나는데
다음에 나오는 갈주댐이 그 끝이라고 보면된다. 위에서 말한 선박통행을
위한 운하는 왜필요하며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갈주댐에서 자세히
설명하기로 한다.
▶
다음은 장강삼협 서릉협(西陵峽)마지막 코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