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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은 삼협중 제2협으로 소삼협의 입구인 사천성 무산에서 호북성 파동(巴東)현의 관도구(官渡口)에 이르는 45km 구간의 협곡이다. 석회암으로 이루어진 깍아 지른 듯한 절벽이 유명하며 협곡 양옆으로 12개의 봉우리가 유명하다. 그중에서 신녀봉(神女峰)이라고 하는 봉우리는 사람처럼 생긴 모양과 재미있는 전설로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신녀봉이 나타날 때 쯤이면 사람들은 기대를 하면서 산을 쳐다보면서 카메라를 준비한다. 무협에는 비와 안개가 많아 신비함을 더해 주기도 하는데 선녀봉에 얽힌 전설은 다음과 같다. 우(禹)왕이 치수를 위하여 이곳에 도착하여 세차게 흐르는 양자강 물을 보며 난감해 하고 있을 때 하늘에 있는 서왕모의 딸 요희(瑤姬)가 자매들을 데리고 내려와 禹에게 물을 다스리는 방법을 가르쳐 주고 치수도경(治水圖經)을 주고 요희와 그 자매들은 봉우리에 앉아 향해하는 사람들의 뱃길을 살펴주었다고 한다. 세월이 흐르면서 그 자매들은 봉우리에 묻혀 더욱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해 봉우리가 되어 무협의 12봉우리가 되었다고 한다. 그중에서도 제일 유명한 봉우리는 신녀봉(神女峰)으로 요희(瑤姬)가 변했다고 한다. 무협은 높은산과 깍아지른 절벽으로 특히 비가 많이 내리는 지역으로 안개속에 쌓일 때가 많아 신비감을 더해준다.
아래에는 신녀봉의 높이를 느낄 수 있는 봉우리 전체가 나와있는 사진이다.
12선녀봉을 지난 유람선은 무협을 통과하는데, 일일이 기억하기 어려울정도의 많은 봉우리들이 있다. 일반 자동카메라 앵글로는 산의 일부밖에 들어오지 않아 꼭대기만을 몇 개 찍어 보았다.
무산을 구경하는 동안 사천성에서 호북성의 경계로 들어선다. 무협의 특징은 높은산과 함께 강변의 바위 모습들이다. 석회암 바위들이 강물에 씻겨서 만들어 낸 강변의 바위들은 동굴의 종유석 모양처럼 다양하다. 위로는 높은 봉우리 아래에는 조각품으로 이루어진 신비한 곳이다. 무협관광이 끝날 즈음 유람선은 梯歸에 도착한다. 이곳은 유명한 충신 굴원(屈原) 그리고 중국 4대미인 왕소군(王昭君)의 고향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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