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소삼협 관광을 하면서 느낀 것은 이렇게 험한 계곡은 이제는 끝이며 산중에는 아무도 없겠지 하는 기대를 여지없이 깨면서 마을이 나타났다가 계곡이 나타난다. 그 옛날 전란을 피해 살기에는 너무 좋은 곳이다. 개인 몇 명이서 조그만 배를 타면서 끌면서 올 수는 있지만 군사들이 이곳을 오기에는 거의 불가능하다. 그리하여 잔도라는 다리가 생겼을 것이다.
적취협에는 있는 볼거리는 羅家塞, 天泉飛雨, 水簾洞, 綿羊崖, 마애불상 등이 있다. 라가새(羅家塞)는 자연 경관인 계곡에 갑자기 돌로된 성벽이 나타나는데, 강으로부터 높이 80m되는 곳에 150평 정도되는 면적에 바위와 석벽으로 만든 요새로서 옛날 라수재(羅秀才)라는 사람이 돌을 닦았다는 곳이다. 이밖에도 하늘의 샘물이 비가되어 날린다는 천천비우(天泉飛雨), 수렴폭포의 수렴동(水簾洞), 양처럼 생긴 바위와 이끼가 있는 면양애(綿羊崖), 두 마리의 매가 있는 듯한 바위와 그 뒤로 절벽이 병풍처럼 버티고 있다하여 두마림매와 바위병풍이라 불리는 높은 산이 있다. 적취협의 중간에 마도하(馬渡河)라는 곳이 나온다. 삼판은 이곳까지만 운항하며 이곳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배를 되돌려 온다.
마도하가 유명한 이유는 소소삼협(小小三峽)의 입구이다. 이곳에는 일본 나카소네(中曾根)수상이 방문하여 천하절경이라는 글을 남겨 놓았는데, 소삼협 보다 더 깊은 산골에 작은 강물이 흐른다. 소소 삼협을 가기위해서는 더욱 작은 배로 갈아타야 한다고 한다. 지금은 한여름 피서객을 제외하고는 배를 운항하지 않지만, 훗날 삼협댐이 완공되어 소삼협의 수위가 올라가면 소소삼협이 새로운 관광지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