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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강삼협-소삼협(小三峽) 5

 

  적취협(滴翠峽) - 소삼협(小三峽)의 제 3협

  소삼협 관광을 하면서 느낀 것은 이렇게 험한 계곡은 이제는 끝이며 산중에는 아무도 없겠지 하는 기대를 여지없이 깨면서 마을이 나타났다가 계곡이 나타난다. 그 옛날 전란을 피해 살기에는 너무 좋은 곳이다. 개인 몇 명이서 조그만 배를 타면서 끌면서 올 수는 있지만 군사들이 이곳을 오기에는 거의 불가능하다. 그리하여 잔도라는 다리가 생겼을 것이다.

파무협이 끝나면 쌍용진(雙龍鎭)이라는 조그만 마을이 보인다. 이 산중에 5층쯤은 되어 보이는 건물도 있고 식당과 상점들도 있다.

 이곳을 통과할 때쯤이면 점심시간이 가까워 져서 속이 출출해진다. 오른쪽 사진에서 보듯이 넓은 자갈밭에 내려서 도시락을 먹기도 하고 쌍용진에 있는 쌍용반점을 이용하기도 한다.

쌍용반점은 깨끗하지는 않지만 따뜻한 국물과 야채를 가미한 요리를 시키면 도시락 보다는 좋다. 그러나 매일 먹는 중국음식 보다 한때의 피크닉을 추천한다.


  쌍용진(雙龍鎭)

  적취협(滴翠峽)의 경치
 적취협은 쌍용진을 지나 면서 시작된다. 적취협을 가르켜 산청수벽(山靑水碧), 산은 푸르고 물은 파랗다는 절경이 많다. 산이 깊어지면서 강물은 더욱 맑아지고 동굴과 폭포도 많아 신비한 맛을 더해주고 있다.  


별천지라 불리우는 적취협의 별유동천(別有洞天)

 적취협에는 있는 볼거리는 羅家塞, 天泉飛雨, 水簾洞, 綿羊崖, 마애불상 등이 있다.

 라가새(羅家塞)는 자연 경관인 계곡에 갑자기 돌로된 성벽이 나타나는데, 강으로부터 높이 80m되는 곳에 150평 정도되는 면적에 바위와 석벽으로 만든 요새로서 옛날 라수재(羅秀才)라는 사람이 돌을 닦았다는 곳이다. 이밖에도 하늘의 샘물이 비가되어 날린다는 천천비우(天泉飛雨), 수렴폭포의 수렴동(水簾洞), 양처럼 생긴 바위와 이끼가 있는 면양애(綿羊崖), 두 마리의 매가 있는 듯한 바위와 그 뒤로 절벽이 병풍처럼 버티고 있다하여 두마림매와 바위병풍이라 불리는 높은 산이 있다.

 적취협의 중간에 마도하(馬渡河)라는 곳이 나온다. 삼판은 이곳까지만 운항하며 이곳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배를 되돌려 온다.


 마도하에서 정박중인 선박. 오른쪽 바위에 있는 다리가 고대의 잔도를 재현해 만들어 놓은 다리이다.

 마도하가 유명한 이유는 소소삼협(小小三峽)의 입구이다. 이곳에는 일본 나카소네(中曾根)수상이 방문하여 천하절경이라는 글을 남겨 놓았는데, 소삼협 보다 더 깊은 산골에 작은 강물이 흐른다. 소소 삼협을 가기위해서는 더욱 작은 배로 갈아타야 한다고 한다. 지금은 한여름 피서객을 제외하고는 배를 운항하지 않지만, 훗날 삼협댐이 완공되어 소삼협의 수위가 올라가면 소소삼협이 새로운 관광지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었다.

       사진 ▶ 마도하 (馬渡河)

앞에 보이는 계곡이 마도하, 왼쪽이 대녕하 이다. 마도하는 소소삼협의 입구로 삼협보다 작은 골짜기가  숨어 있다.

 보이는 하얀 부분은 형형색색의 자갈들로 조약돌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돌 줍느라고 시간 가는줄 모른다. 흙이 없어서 비온 직후가 아니면 항상 맑은 물이 흐른다.

 한 여름철에는 피서객들이 소삼협 계곡에서 피서를 즐긴다.


 소소삼협의 물놀이

                                                                                다음은 섬부(Boat Trac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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