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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강삼협-소삼협(小三峽) 3

 

  용문협(龍門峽) - 소삼협(小三峽)의 제 1협

 관광버스에서 내리면 용문이라는곳에 삼판으로 바꿔 타는데, 이곳이 바로 용문협의 시작이다.

 용문협의 상징으로 사진에 자주 나오는 곳이 용문대교이다. 용문협 사람들을 위하여 세워진 다리인데 길이 180m 폭 11m 강물에서 높이 102m의 멋있는 다리인데 1987년에 완공되었다.

 그런데 이 높은 다리가 삼협댐이 완공되어 물이 다 차게 되면 물에 잠기기 때문에 다시 높은곳에 지어야 한다니 삼협댐의 공사의 규모를 상상할 만 하다.

 삼판 탑승지는 사진에서 보는 용문대교의 왼쪽이며 다리밑을 지나 오른쪽으로 올라간다. 소삼협 관광을 마치고 돌아 올 때는 승객들은 피곤하여 잠을 자는 일이 많은데 비슷한 경치가 계속 되다가 멀리서 이 콘크리트 다리가 보이면 종착지에 도착한다는 신호의 역할 도 한다. 

 높은 절벽위에 세워진 다리와 아래 흐르는 푸른 강물은 번지 점프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도 인기가 있을 것 같지만 너무 높고, 강물 아래에는 선박의 교통량이 많아 아직은 번지 점프를 하는 사람은 없다.

 

 보트를 타자마자 하늘을 향해선 다리와 협곡을 보면 탄성을 이루는데 용문협은 이 다리에서부터 약 3km에 이르는 협곡이다. 깍아 지른 듯한 협곡사이에 파란 강문위에서의 뱃놀이가 시작된다. 계곡의 경치는 보는 위치에 따라 달라지는데 그랜드 캐년의 경치는 경비행기로 위에서 보는 경치인데 이곳은 강물아래에서 위를 향해 보는 경치이다.

 용문협의 주요 경치를 소개한다.

 
 용문대교 다리 밑을 통과하면서 시작되는 용문협을 삼판이 지나가고 있다.


 용문협에서 시작되는 첫 번째 S자 코스. 거센물결을 따라 배 두척이 힘겹게 올라가고 있다.

 
  다리 위에서 본 용문협의 경치.

 사진에서 보듯이 험준한 산을 넘어가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여 강물을 따라 가는 것이 유일한 통로이다. 용문협에는 잔도의 유적이 가장 선명하게 남아 있다. 이곳은 중국에서 가장 긴 잔도의 유적지로서 잔도로 이어지는 그 길이가 300 km에 이른다. 잔도에 관해서는 뒤편에 상세히 설명하기로 한다.

 
용문협의 절경

 
 은와탄(銀窩灘: 인오탄):

 은와탄은 용문협이 끝나는 무렵에 나타나는 거센 물줄기이다. 큰배는 모터보트와 삿대질로 작은 배는 아예 사람이 끌어 올려야 할정도로 거센 물결이다. 올라갈 때는 힘이 들어서 사공들에게 미안하고 내려올 때는 스릴이 있는 코스이다.

                                                                                다음은 파무협(巴霧峽) - 소삼협의 제2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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