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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삼협(小三峽)
관광선 - 삼판(Sampan 小船)

무산
소삼협은 보통 8:30~9:00 경에 출발하여 2:30~3:00 경에 도착하는
약 6시간이 소요되는 소형선박 유람선 관광이다. 삼판(小船)이라는
유람선은 그 나름대로 특색이 있어 여기에서 소개 하고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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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의 사진에서 보는
풍경이 전형적인 소삼협의 풍경이다.
깍아지른
절벽사이로 맑은 강물이 흐르고 강 바닥은 모두 자갈로
되어있어서 물이 말고 뱃사공들이 삿대질을 할 때 바닥에서
힘을 받도록 자갈이 지탱이 준다.
아래에 보면 조그만
배에 관광객들이 타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이 배가
바로 소삼협관광을 하는 삼판이라고 하는 유람선이다.
얼핏보면
평범한 배처럼 보이지만 소삼협에 맞게 설계된 삼판은
여러 가지 재미난 기능이 있어 설명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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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의 크기와 구조 약 40인승 규모이므로 버스를 연상하게
하는 규모이다. 좌석은 40석이나 정원을 모두 채우지는 않고 30명
정도 타고 간다.처음에 좌석에 앉아 있던 승객들은 배가 움직이면서
뱃전으로 나와 시원한 바람을 쏘인다. 의자는 철제의자에 쿠션을
달았지만 그리 안락하지는 않다. 유리창문에 앉아 있으면
강물이 시원하게 물결치는 멋있는 풍경을 실컷 느낄 수 있다. 배는
나무가 아닌 철로 만들어졌는데 강 바닥의 자갈밭에 수시로 부딪치면서
지나가야 하므로 철로 만들지 않으면 견뎌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배의
구조는 간단하여 갑판과 객실 화장실 그리고 조정실이 있다. 특이한
것은 수세식 화장실인데 문을 열고 가면 재래식 변기 스타일로 쪼그려
앉게 되어 있는데 발 받침대 아래에 구명이 크게 뚤려 있는데 배가
움직이면 맑은 물이 세차게 앞에서 들어와 뒤로 빠져 나가는 문자
그대로 수세식이다.
승무원 산판을 타고 출발하려는데 낯선 중국인 서너명이
같이 탑승한다. 조그만 배에 우리나라 같으면 혼자서 운전을
다 할 수 있는데 여기는 다섯명의 승무원이 탑승을 하니 과연 인력이
풍부하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한참을 가니 이사람들의 역할이 기다리고
있었다. 담배를 피우고 한가하게 놀던 사람들이 물살이 쎈 곳을
배가 거슬러 올라가려고 엔진이 요동을 치니 배전에서 대나무 삿대를
하나씩들고 있는 힘을 다해서 배를 전진시킨다. 삿대는 대나무로
만들어진 한 5m정도 되는 장대에 끝은 쇠로 뾰족하게 만들어 강물아래
자갈밭에 삿대를 꼽고 몸을 매달려서 있는 힘을 다해 뒤로 젖힌다.
요란한
엔진소리와 네사람의 사공의 힘든 삿대질로 겨우 물살이 거센 강물을
넘어 가면 다시 잔잔하 강물이 나타나고 이사람들은 다시 뱃전에
앉아서 논다. 왕복 6시간이 걸리니 이사람들은 한번 타서 몇차례의
삿대질을 하고 나면 내려갈 때는 삿대질이 필요없으므로 하루 일과가
끝이난다. 선원중에서 선임은 뒤에서 엔진을 조정한다.
 삼판의
뒷모습. 엔진소리 요란하게 내려오는 강물을 거슬러 올라가고
있다
 어려운
오르막 강물을 2대의 삼판이 있는 힘을 다해 상류를 향해 올가간다.
삼판의 운전 방법 소삼협의 대녕하에는 관광선이 주로
다니지만 현지인들의 교통수단으로 이용되는 배도 상당히 많아서
배들이 강가에 상당히 많이 있다. 넓은 강물에서는 운전하는데 문제가
없지만 계곡 물처럼 세차게 흘러 내리는 곳에서는 뱃길에 규칙이
있다. 즉 넓어 보이는 강물이지만 배가 지나갈 수 있는곳은 한두군데밖에
없고 상행선 하행선이 교차하므로 충돌하지 않고 지나가기 위해
나름대로의 규칙이 있다.
각
선박에는 앞부분에 흰기와 노란기를 들고 서 있는데 흰기는 자기
배가 가고자 하는곳을 표시하고 빨간기는 상대방을 정지시키거나
급한 경우에 흔든다. 좁은 강물에 교차하는 두배가 서로 흰 기를
반대쪽으로 비켜들며 정확하게 비켜나가는 것을 보면 서양사람들도
감탄을 한다. 이렇게 기를 가지고 방향을 잡아주는 것도 승무원의
일이다.
키 산판에는 맨앞과 맨뒤 키가 두 개 있다. 배에 있어서
키는 방향타로서 매우 중요하고 대개 배의 뒤에 있어서 방향을 잡아주는
핸들의 역할을 한다. 그런데 삼판에는 앞에도 키가 있다. 센 물살을
따라 내려오는데 뒤에 달린 키 하나로 방향을 잡기가 어려워 앞뒤에서
동시에 방향을 잡아서 거센 물줄기를 운전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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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앞에 달린 키로 방향을 잡으면서 거센 강물의
물줄기를 따라 내려오고 있는 모습.
올라
갈대는 엔진소리 요란하게 요동을 치며 삿대질을
하면서 올라갔지만 내려올 때는 래프팅을 하듯이 신나게
내려온다.
이런
물줄기는 평지에 있기 때문에 협곡에서는 배를 타고
경치구경을 한다. 평지에서는 거센 물결에 래프팅하는
맛이 있어 소삼협관광은 재미있는
관광코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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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강의
흙탕물과는 다른 맑고 푸른 물에서 중국인 사공들의 묘기를 보면서
삼판을 타고 관광하는 것은 색다른 관광코스로 특히 서양인들이
대단히 좋아하며 주변에 보이는 경치와 사람들이 어느것 하나 놓치기
아까운지 계속적으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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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용문협(龍門峽) - 소삼협의 제1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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