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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강삼협-소삼협(小三峽) 1

 

  長江三峽 CRUISE  제 2일째 -  小三峽 - 삼협관광의 하일라이트  

  소삼협은 무산에서 하선하여 대녕하(大寧河/다닝허)를 삼판이라고 하는 작은배로 갈아 타고 관광하는 코스로서 펼쳐지는 수려한 절경과 빠른 물살을 거슬러 올라가는 뱃길로 삼협관광의 하일라이트이다. 협곡을 따라 각가지 모습의 바위산, 古棧道(벼랑에 옆으로 사다리를 설치해 이동), 縣棺(높은 절벽에 매달아 놓은 관. 南北朝 시대에 유행한 소수민족의 장례 풍속)등 자연경관과 진귀한 볼거리가 많으므로 자세히 설명하기로 한다.

  소삼협관광의 출발지
  관광2일째는 제1협, 소삼협, 제2협을 한꺼번에 보는 주요관광이 몰려있는 날이다. 제1협 구당협을 아침 일찍 갑판에 나와 한잔의 커피와 함께 감상을 하는 사이에 8km 구간의 제1협이 끝나고 아침 7시부터 식당에서 아침을 먹고나면 소삼협관광을 위해 유람선은 무산(巫山)에 도착한다. 정해진 일정대로 객실에 준비된 구명조끼를 비닐백에 들고 로비로 집합하면 소사협 관광을 위해 다시 현지 가이드가 배정된다.
 승객들은 정해진 가이드를 따라 관광에 나선다. 이곳 가이드는 현지인들로 유람선이 도착하면 탑승하여 전과정을 안내하고 유람선까지 인솔해 온다. 유람선에서는 도시락과 음료수를 준비하여 한 개씩 나누어 주어서 승객들은 도시락 봉지와 구명조끼 그리고 카메라 캠코더등을 들고 소풍떠나는 아이들 처럼 즐거워 한다.

  선착장 - 무산
 소삼협은 작은 강물을 따라 관광을 하므로 삼판이라고 하는 작은 배로 갈아타고 관광을 한다. 삼협유람선은 승객들이 관광을 하는 동안 유람선은 정박하여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삼판으로 갈아타는 곳은 양자강 수위에 따라 달라져서 수위가 높을 경우는 무산 선착장에서 유람선에서 삼판으로 바로 바꿔탈 수 있지만, 보통 관광버스를 타고 용문(龍門)이라는 곳으로 이동하여 용문에서 승선한다.

무산 시내 와 양자강
 소삼협관광의 기점인 무산시내의 풍경.양자강은 사진의 오른쪽에서 위쪽으로 흘러가고 왼쪽에 보이는 파란 강물이 소삼협이 있는 대녕하(大寧河)이다.

사진에 보인는 장면은 비가 많이 와서 대녕하의 물줄기가 양자강과 비슷해 보이나, 보통은 작은 강에 불과하다.

 이곳 무산시는 삼협댐이 완공되면 물에 잠기게 된다.


무산의 부두에서 유람선에서 삼판으로 부두를 통해서 바로 바꿔탈 수 있도록 접안되어 있다

시내 관광
 
보통 강물수위가 높지 않으면 관광버스를 타고 무산시내를 통과해 용문으로 이동하는 데 필자도 3번 관광을 할 때마다 버스를 타고 용문으로 이동했다. 승객들은 이곳에서 시내관광을 자연스럽게 하는데, 관광이랄 수는 없지만 하도 진풍경이 많아서 창밖으로 보느것이 관광이며 외국인들은 신기해 하면서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눌러댄다.

 무산시내의 풍경은 마치 시계를 거꾸로 돌려 한 40년전의 소도시 풍경을 연상케 한다. 녹슬은 철물점에 혼자 상점을 지키고 있는 아저씨, 먼지가 쌓인 제과점, 거울 하나와 의자하나가 전부인 이발소 그리고 그 이발소에서 머리를깍은 청년이 길가에서 세숫대야에 머리를 감고 있고, 세탁소. 양장점의 촌스런 마네킹과 의상들 그리고 산골에서 구경나온 사람과 프라이드를 가진 상점주인들, 수많은 구경꾼들과 잡상인. 수십년전에 보았던 트럭과 호떡장수 바구니등이 좁은 골목에 엉켜서 소란스럽다.

 이곳 사람들은 도대체 자동차가 지나가도 비낄 생각도 없고, 운전사는 쉬지 않고  클락션을 울려댄다. 이곳 사람들에게는 이곳이 삶의 터전이고 그들의 세계인 것 같다. 한국에서야 아무리 두메산골에 사는 사람이라고 해도 일가친척이 서울에 살고 있고, 서울 한번쯤은 다 다녀오지만, 이곳 사람들 대부분은 북경은 커녕 이 지방을 벗어난 적이 없어 보인다. 수많은 사람들이 좁은 골목에 모여서 요란스럽게 부대끼며 살아가고 있는데 외국인은 잘 이해 못하는 중국 나름대로 의 질서가 있는 것 같았다.


  잡상인과 외국인 

  관광버스를 타고 내릴 때, 작은 배로 타고 내릴 때 모든 관광지에서 한군데도 빠짐없이 잡상인들이 설친다. 사진을 찍기 위해 웃고 있지만 실제 상황에서는 여러명이 달려 들어 서로 자기것 사달라고 따라다니며 졸라댄다. 관광버스에서도 밖을 쳐다보다가 눈이 마주치기가 겁날 정도로 밖에서도 손짓하며 물건을 팔게에 현안이 되어있다.

  무산시내의 골목
 관광버스를 타고 지나가다가 본 골목의 중국인들. 수 많은 사람들이 좁은 골목에서 북적북적 댄다. 놀라운 것은 상당수의 사람들이 물건을 사지도 않고 그냥 구경을 하거나 우두커니 서 있는 경우가 많다. 

 중국을 여행할 때 느끼는 사실은 이곳은 인건비라는 개념보다도 아무리 작게 주어도 돈만주면 얼마든지 갑싼 노동력을 구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선착장 - 용문
 
승객을 태운 관광버스는 무산 시내를 어렵게 통과해서 용문이라는 선착장에 내려준다.

용문에는 삼판이라는 배가 오른쪽 사진에서 보듯이 수십척이 정박해 있어서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20-30명씩 나누어 승선을 한다.

 이곳 용문은 소삼협관광의 제1협인 용문협(龍門峽)의 시작 지점으로 삼판이 출발하자마자 절벽의 높은 다리와 함께 용문협이 나타난다.

 사진에서  보면 아래쪽이 대녕하 상류방향으로 소삼협 관광코스이고 위쪽에 보이는 방향은 양자강과 만나는 하류방향이다.

 삼판을 타면 소삼협 관광이 시작되는데 특이한 배 삼판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하고자 한다.

 

 

 

     다음은 소삼협관광선 삼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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