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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경(重慶: 총칭)

앞에서
보았던 운남성의 곤명과 사천성의 성도는 양자강 탐험에 있어서
알아야할 서론에 속하고 진정한 양자강 탐험은 이곳 중경에서 시작되어,
대부분 관광객들은 중경에서부터 양자강 유람에 나선다. 이곳 중경은
우리에게는 그냥 지나치기에는 아쉬운 관광자원과 이야기 거리와, 유람선에 대해서도 알아 보기로 한다.
양자강과
중경(重慶) 운남성과 사천성을 흘러온
양자강은 중경시내를 통과하면서 우리앞에 다가선다. 중경은
사천 분지 동남부, 양자강과 가릉강(嘉陵江) 사이의 반도형 구릉에 자리잡고 있는
3,000년 역사의 고도(古都)이다. 산수가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인구 4백만이 넘는 중국 서남
지방 최대의 상공업 도시이자 양자강 상류의 수륙 교통의 중심지이다. 도시 전체가 기복이
심한 언덕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산의 도시(山城)』라고 불리기도 한다.
양자강
유람선 출발지로 유명한 重慶은 장강과
가릉강이 합류한 곳에 발달된 도시로 중국에서 4번째로 직할시가되었다. 시가지는
마치 반도처럼 3면이 강물에 싸여 있으며 비탈과 돌계단이 많고 안개가 많은 도시로
유명하다. 중일전쟁시 국민당 임시정부의 수도가 되었고, 대한민국 임시정부도 같은
기간에 있었으며, 그때까지만 해도 인구 20만의 중소도시였으나 重慶은 서남부 최대의
공업지로 발전하여 주변 생활권 지역을 포함하여 중국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로
발전했다.
중경은 한국인에게도 낯설지
않는 도시인데 중일전쟁 당시 피신해온 국민당 정부를 따라 한국도 이곳에 임시정부를 둔 적이 있다.
중경의
기후 중경의 기후는 겨울에는 혹한은 없지만 여름에는 중국의 3대 찜통(중경, 무한, 남경)의 하나로 셀 정도이며, 40℃를 넘는 날도 있다.
안개가 많아서 해뜨는 날이 없을 정도이다. 중경사람들은 습기가
많고 언덕길이 많은 지역에 살아서 노인이되면 신경통등 병이 많다고
한다. 사천음식이 매운맛을 띄는 것은 이곳 사람들이 맵게
먹어서 혈액순환을 돕게 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특히 여름은 5월에서 10월까지 이어지는데 날씨가 더울 뿐만 아니라 비가 많이 오기 때문에 여행시기를 잘 선택해야 한다.
양자강 탐험은 4월이전은 강의 수위가 낮아서 운항이 어려우며,
여름은 너무 덥고 늦여름 부터는 홍수에 주의하여야 한다. 겨울에는
안개로 인하여 선박운항이 중지된다. 모든 것을 고려할 때 5월이
최고의 계절이라고 할 수 있다.
중경의
인구 중일전쟁시 국민당 임시정부의 수도가 되었고, 대한민국 임시정부도 같은
기간에 있었으며, 그때까지만 해도 인구 20만의 중소도시였으나 重慶은 서남부 최대의
공업지로 발전하여 주변 생활권 지역을 포함하여 중국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로
발전했다. 중경의
인구를 3,000 만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라고 알려졌으나
실은 그렇지 않다.
땅덩어리가
넓은 중국에서 중경직할시는 그 크기가 우리 남한만 하여 그 지역을
모두 합하여 3,000만명이지 중경 도시 자체로는 540만명 규모의
도시이며 샹하이에 견줄 도시는 아니다. 중경사람들이 자랑하기를
세계인구의 1/5이 중국인이며 1/200이 중경인이다. 즉 사람 200명이
있으면 그중 1명은 중경인이라고 한다. 이 또한 그렇지 않다고 본다.
실로 이지역을 여행하면서 중경 밖으로 나가본 사람은 일부분이며
대부분 시골 사람들은 고향에 뭍혀 살기 때문이다.
공항에서 시내로 중국여행은 비행기가 좋다.
시간이 많은 경우를 제외하면 중국기차여행은 20-30시간 타는 것을
보통으로 알기 때문에 외국인에게는 여간 힘든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중경공항은 조그만한 규모로 국내선위주이며 홍콩 등지에서 도는
국제선도 몇편이 있다. 공항에서 시내로 오는 도로는 잘 포장되어
있고 45km 정도의 거리에 자동차로 약 30분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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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경시내 다른
도시와 마찬가지로 중경 시내에는 오래된 건물을 개발하여 새로운 빌딩을 신축하는 공사가
활발하게 진행중이다.
중경은
마치 오리머리 처럼 생겼는데 공항은 위쪽에 있고 어리에
속하는 것이 시내 중심가이다.
오리
입에 해당하는곳이 조천문이라는 곳인데 유람선이 출발하는
곳이다.
가릉강과
장강의 2개의 강과 대교를 기준으로 지리를 설명하는데
처음 방문하는 사람은 두 다리의 위치를 혼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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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자체에는 중국의
다른 도시에 비해 관광자원이 많지는 않으나 장강삽협 유람선의 출발지로서
관광객이 많이 모이는 곳으로 하루관광을 다니는 외국인 손님들이 많이 보인다.
위의 지도에서 보이듯이 지도 우상단에 양자강이 흘러 아래로 흘르고, 위 쪽에
가릉강이 흘러 합쳐진다. 가릉강은 맑은 강이지만 장강과 합쳐지면서
바로 흙탕물이 되어 버린다. 강물은 강수량과 상류쪽의 빙하의 녹는
량에 따라 수위가 차이가 많아서 유람선 출발지가 항상 유동적이다.
2차
대전당시 일본군은 장강 중류인 무한(武漢: 우한)까지 점령을 하였으나
중경은 험난한 천혜의 요새로 인하여 점령당하지 않았다. 이곳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외에도 국민당 정부, 공산당 정부, 그리고 미군
사령부도 있있다. 무한에서 출격한 일본 폭격기가 중경을 공격하였는데
지금도 도시에는 동굴들이 많고 건물들이 검정색으로 칠해져 있는데
이는 밤에 공습을 대비한 것이라 한다.
이곳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는동안 일본군의 만행과 반일감정은 한국에 못지 않는다고
느꼈다.
도시의
풍경 중경은
언덕이 많은 도시이다. 실제로 이곳은 공업의 중심지로 자전거의
생산량은 많으나 북경이나 상해처럼 자전거는 볼 수가 없다. 서울보다
언덕이 더 많아 자전거를 타고 다닐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대신
우리나라 티코보다 휠씬 작은 장난감자동차 처럼 생긴 빨간 택시가
많이 눈에 띤다.운전사와 승객 4명이 타는 자동차인데 장정이 뒤에서
잡아당기면 앞으로 나아가지 않을정도이다. 더 나아가서는 조그만
가마처럼 만든 차에 오토바이 엔진을 달고 사람들을 실어 나르기도
한다.
나중에 따로
설명하겠지만 호텔은 장강대교 건너편에 있는 Holiday Inn 이 좋다.
시내 중심가에 새로지은 호텔들이 많이 있지만 장강을 바라보는
경치와 무엇보다 오래된 호텔로서 서비스가 좋다. 그리고 유람선은
미국스타일의 경영을 하는 빅토리아호 가 서비스면에서 제일 좋다.
 중경시의
야경 큰강이 장강으로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흘러간다. 작은 강은
가릉강.
중경
미인(美人) 북경에서
동행한 여행사 사장은 중경에 내리지마자 중경에 미인이 많은 것을
실감한다고 몇 번을 이야기 했다. 이곳은 안개의 도시라고 일컬어
지고, 해가 나오면 개가 짖는다라는 말처럼 해뜨는 일이 없이 하루종일
안개에 젖어 있다. 중경의 여인들은 햇볓에 그을리지 않아서 피부가
곱고 언덕길을 걸어다녀서인지 모두 날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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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처음 중경에 도착한날 중국의상 치파오를 입은 미녀들이
꽃다발을 들고 환영을하여 영문도 모른채 미녀들의
환송을 받으며 꽃다발의 터널을 빠져 나왔는데, 같은
비행기에 중국의 유명한 가수, 탈렌트 연예인이 공연차
중경을 방문하였는데 환영행사를 연예인들보다 먼저
나오는 바람에 갑자기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치파오를
입은 날씬한 미녀들이 행진하는 모습이 아름다워 비디오로
담아왔다. 호텔이나 레스토랑 종업원 정도만 되어도
상당한 미인들이 많은 도시이다.
호텔의 종업원은
물론 시내 레스토랑의 종업원들도 한결같이 미인이다.
홀리데이인
호텔의 식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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